깜신(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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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우리아이 음식 알레르기 없게 키우는 법
‘알레르기' 소리는 듣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만큼 생활 전반에 걸쳐서 미치는 영향이 큰 까닭이다. 특히나 음식(또는 식품)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만큼이나 자녀를 둔 (또는 둘) 부모들에겐 걱정의 대상이다. 오늘은 이 쥑일 놈의 ’음식 알레르기‘의 면상을 확인해보고, 최근 보고된 예방법에 대해 전달하려한다. 새내기 부부라면 특히 귀 ’쫑긋‘이다.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
2010.03.12 -
남자 건강은 여자하기 나름인 두 가지 이유
하늘이 열리매,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고...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건 추호도 아니다. 그저 여자를 무쟈게 좋아하는 남자 중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사랑하며 사는 게 건강에도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이 보여, 깜신글을 챙겨보시는 독자 분들께 소개하려 한다. 단, 오늘 글은 성인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 손가..
2010.03.10 -
깜신이 전하는 백신 속 수은 공포의 진상
깜신이다. 얼마 전 A형 간염에 대한 글을 포스팅 했던 거임. 그 글에 소중한 독자 분, 몇 분이 같은 질문을 보내주심. 바로 백신에 대한 안전성 문제!! 그래서 오늘은 백신 공포드립의 근원지를 확인해 보고, 문제의 신빙성에 대해 알아보고자함. Vacuna influenza / Flu vaccine by alvi2047 예방 접종 백신에 대한 공포의 출처 떡밥 1 소아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과 관련하여, 이 백신이 어린이들 자폐증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소문 근거 : 1998년 란셋(Lancet)에 Andrew Wakefield라는 사람이 발표한 논문 Wakefield A, Murch S, Anthony A, Linnell J, Casson DM, et al. (1998) Ileallymphoid..
2010.03.08 -
신문 지면에 실린 깜신 칼럼
2010년 1월 31일자부터 한기총 신문에 깜신의 '온 국민 건강 프로젝트'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더 많은 분들께 건강 얘기를 전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할 그 날을 꿈꿉니다. - 깜신 -
2010.03.06 -
우즈가 받고 있다는 섹스중독치료과정은 뭘까?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Tiger Woods by Keith Allison 골프 신동 타이거우즈. 골프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뭐든 세계 최고를 지향했던 그가 요즘 받고 있다는 섹스중독치료. 과연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 걸까? 간단히 추려서 알아보고, 우리가 배울 건 없는지 살펴보자. 비만이든, 흡연이든, 술이든,..
2010.03.05 -
의사가 말하는 비염 필살지침서 -식염수 스프레이편-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깜신의 비염 생존전략 이다. 저번시간에 '비염 스프레이 똑 소리나게 뿌리는 법'을 전달하면서, 잠시 언급한 바 있다. 우등생 여러분이라면 눈치챘을 거다. 그렇다. 국소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에 코막힘이 심한 상태라면, 식염수 세척이나 식염수 스프레이 등이 도움 될 수 있음을 얘기했었다. 바..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