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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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로 고민하는 와이프, 한방에 웃긴 영상
나이가 들면, 얼굴에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연장자의 얼굴을 바라볼 때, 그런 작은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죠. 오히려 깊은 주름은 삶의 무게를 가늠케 해주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속된 탓에 자신의 얼굴만큼은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 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저희 집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결혼 전에는 잡티 하나 없었는데, 별이와 달이를 낳고 와이프 얼굴에도 기미가 내려앉았습니다. 저는 별로 눈에 거슬리지 않는데, 본인 마음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거울을 들려야 보고, 또 들려다 봅니다. 이것도 발라보고, 저것도 발라봅니다. 여간 신경을 ..
2010.06.30 -
의사깜신 '공복시 운동, 체지방은 과연 얼마나 더 빠질까?'
깜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네요.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에게 참 아이러니한 친구입니다. 다이어트 덕분에 현대인들의 더 건강한 삶이 가능해졌다고 봐야 할지, 아니면 다이어트 때문에 우리가 더 생고생하고 있다고 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칼로 두부 자르듯 쉽지는 않겠죠. 어쨌거나, 좀 덜 힘든 다이어트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Fall 2009 PFA 093 by hectorir 오늘은 다이어터들에게 거의 주기도문과 같은 공복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작은 관심이라도 가지셨던 분들은 아마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공..
2010.06.28 -
의사깜신 ‘아스피린, 무턱대고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오늘은 아스피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스피린은 인간이 만든 약 중에서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는 약입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슈퍼마켓에서 아스피린을 판매할 정도죠. 이런 아스피린은 두통, 치통, 생리통에도 먹지만, 피를 맑게 해준다는 항-혈전 작용이 주목을 받으면서 특히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많이 챙겨 드시는 약입니다. 오늘은 바로 그 아스피린 복용의 허와 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깜신은 수술하는 의사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환자를 수술하게 되면 가장 먼저 신경 쓰이는 것이 여러 성인병과 복용 중인 약이죠. 대국민 성인병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금세 약이 늘어납니다. 약들 중엔 ..
2010.06.25 -
3년 만에 침대 밑 청소 직접 해보니
깜신입니다. 오늘은 정말 일상다반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런데, 좀전에 확인해보니 버릇처럼 건강 카테고리에 발행했군요. ㅠ.ㅠ) 나름 항상 중량감 있는(?) 포스팅만 해오던 터라. 구독자 여러분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자기검열에 빠지기도 했네요. ^^ 오늘은 그저 편안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며칠 전에 집안 숙원 사업을 했습니다. 6년째 살아오던 아파트였는데요. 장판 교체작업을 한 거죠. 장판 교체 작업의 백미는 역시 모든 가구와 집기들을 장판 위에서 걷어내는 일이었습니다. 거의 이사에 준하는 업무량이더군요. 일하시는 분을 부를까도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팔다리 성하고, 헬스..
2010.06.16 -
처방전, 약의 개수는 어떻게 정해질까?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의사들은 약을 어떻게 처방할까?’ 혹시 이런 생각을 가져본 적 있으신가요?! 리베이트와 관련된 의사들의 구린 얘기가 전파를 타면서 약을 처방하는 게 훨씬 조심스럽습니다. 예전보다 처방받은 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환자들도 부쩍 늘었고 말이죠. 환자들 입소문에 민감한 개원의들의 입장은 훨씬 절실합니다. 환자가 적은 약을 원하는지, 많은 수의 약을 원하는지도 의사들의 관심사가 된 지 오래입니다. Rough days by bayat 가장 자주 처방되는 감기약을 잠시..
2010.06.07 -
의사면허취소가 마땅한 이유
깜신이다. 간만에 속 시원한 뉴스를 들었다. 드립질을 했던 의사가 결국 면허가 취소되었단다. 어디에서? 영국에서. 어떤 드립질이냐고? 바로 소아 백신이 아이들에게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그 드립질 말이다. 몇 달 전에도 ‘백신 속 수은 공포의 진상 - http://jinmedi.tistory.com/130‘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정리한 바 있다. 링크를 타고 가는 것마저도 귀찮다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국민 보건이 되살아날 겁니다. 소아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이 어린이들에게 자폐증을 발생시킨다는 괴소문이 있다. 실상 아직도 상당수의 부모님이..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