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85)
-
의사가 말하는 우리아이 음식 알레르기 없게 키우는 법
‘알레르기' 소리는 듣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만큼 생활 전반에 걸쳐서 미치는 영향이 큰 까닭이다. 특히나 음식(또는 식품)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만큼이나 자녀를 둔 (또는 둘) 부모들에겐 걱정의 대상이다. 오늘은 이 쥑일 놈의 ’음식 알레르기‘의 면상을 확인해보고, 최근 보고된 예방법에 대해 전달하려한다. 새내기 부부라면 특히 귀 ’쫑긋‘이다.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
2010.03.12 -
남자 건강은 여자하기 나름인 두 가지 이유
하늘이 열리매,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고...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건 추호도 아니다. 그저 여자를 무쟈게 좋아하는 남자 중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사랑하며 사는 게 건강에도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이 보여, 깜신글을 챙겨보시는 독자 분들께 소개하려 한다. 단, 오늘 글은 성인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 손가..
2010.03.10 -
깜신이 전하는 백신 속 수은 공포의 진상
깜신이다. 얼마 전 A형 간염에 대한 글을 포스팅 했던 거임. 그 글에 소중한 독자 분, 몇 분이 같은 질문을 보내주심. 바로 백신에 대한 안전성 문제!! 그래서 오늘은 백신 공포드립의 근원지를 확인해 보고, 문제의 신빙성에 대해 알아보고자함. Vacuna influenza / Flu vaccine by alvi2047 예방 접종 백신에 대한 공포의 출처 떡밥 1 소아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과 관련하여, 이 백신이 어린이들 자폐증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소문 근거 : 1998년 란셋(Lancet)에 Andrew Wakefield라는 사람이 발표한 논문 Wakefield A, Murch S, Anthony A, Linnell J, Casson DM, et al. (1998) Ileallymphoid..
2010.03.08 -
우즈가 받고 있다는 섹스중독치료과정은 뭘까?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Tiger Woods by Keith Allison 골프 신동 타이거우즈. 골프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뭐든 세계 최고를 지향했던 그가 요즘 받고 있다는 섹스중독치료. 과연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 걸까? 간단히 추려서 알아보고, 우리가 배울 건 없는지 살펴보자. 비만이든, 흡연이든, 술이든,..
2010.03.05 -
깜신이 전하는 직딩들을 위한 A형 간염 필살지침서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노란 국물 몇 번 마주하다보면, 누구나 간절해지는 게 ‘간’에 대한 사랑이다. 눈과 귀가 있어 상사 눈치를 보고, 손과 발이 있어 출퇴근을 하지만, 술과 간이 없다면 도대체 그 스트레스는 다 어쩔 거냔 말이다. 뭐 웃자고 한 얘기지만, 똥꼬 없이는 살아도 간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게 사람이다. 이런..
2010.03.02 -
여우님들을 위한 심장병 리스크 자가 진단법
심장병하면, 뭐가 떠오르나? 깜신은 데스노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심장마비로 돌연사 한다.' 이게 아마 데스노트의 상위 규칙 몇 번째에 있었던 것 같다. 개인 취향에 따라 암에 걸려 조금씩 죽어 가느니, 차라리 어느 순간 '훅' 가길 원하는 처자도 있음직하다. 하지만, 심장마비로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리고나면, 정작 자신은 편할지언정 남는 이들은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훨씬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깜신은 손가락으로 변화(便畵;똥 변便, 그림 화畵 __;;)를 그릴지언정 심장병만은 피하고 싶다. 데스노트를 손에 쥔 당신에게 부탁한다. 좀 수고스럽더라도 사인은 따로 한 줄 부탁하자. (물론, 당신이 내 본명부터 알아야겠지만 말이다.ㅋ) play with me ..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