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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조심해야 할 고칼로리 음식 총정리
이제 곧 한가위네요. 나이를 먹어도 명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은 항상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과 친척들도 만나고, 맛난 명절 음식들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잖아요. 하지만, 맛난 음식들의 유혹이 더없이 겁나기도 합니다. 그동안 잘해온 다이어트 계획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명절이 1박 2일정도 라면야.. 치팅 식사라 생각하고 하루쯤 눈 딱감고 먹어줄수도 있으련만 3박 4일 정도되는 연휴를 어찌 하란 말인지 ㅠ.ㅠ 그래서 해이해지기 쉬운 이때 더 없이 겁나는 명절음식들 블랙 리스트를 뽑아봤습니다. ^^; 다이어트 중이신 모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둥~~ 대망의 1위는 약과가 차지하였습니다. 정말 맛있는 명절음식이죠.. 어렸을 적 ..
2009.09.29 -
의사들의 오진 이렇게 피해라!!
오늘은 자주 이슈화되는 의사들의 오진에 대한 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미국에서 시행된 연구통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미국(?)의사들의 오진률은 약 15%라고 한다. (참고문헌: K.G. Shojania et al.,"Changes in rates of autopsy detected diagnostic errors over time," JAMA 289(2003), pp.2849~2856) 한국 의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종합병원2에서 오진한 의사의 고뇌를 보여줬던 배우 이재룡 본 사진은 내용과는 무관하며,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놀라셨나요?? 몇몇 분들은 너무 높은 오진률에 놀랐을거고, 또 몇몇 분들은 생각보다 낮은 오진률에 놀랐을 거다.. 나보다 훌륭하신 의사분들도 ..
2009.09.23 -
운동이라고 다 같은 운동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깜신입니다. 이번엔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다들 운동해라해라 하는데, 그렇담 어떤 운동이 가장 좋을까요? 헬스동호회에 가보면 헬스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하구.. 검도동호회에 가보면 검도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하죠.. ^^; 골프,테니스,자전거,인라인,등산 등등 기타 어떤 운동관련 동호회라도 활동해 보신 분들이라면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정모에 술자리라도 벌어지는 날엔, 각자들 지금하는 이 운동이 정말 최고라며, 서로같이 응원하죠. 이렇게 다들 자기네가 최고라고 하시니.. 한 종목 빼고 나머지는 사실 거짓말이라는건데.. ^^;; 이 얘기 더 깊어지면 또 댓글로 게시판이 도배될지도 모르니.....이만 하렵니다. ㅠ.ㅠ 그래서 이 시간엔 운동들을 어떤게 분류해 볼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2009.09.21 -
헬스로 근육만들고 그만두면 다 살된다던데
헬스로 근육말들고 그만두면 다 살된다던데.. 운동을 미루는데 이보다 좋은 핑계가 어디 있을까? 근육을 만들어도 쉬면 다시 살 되는데 운동은 무엇하러 하냐는 푸념 섞인 말이다. 그러나 이건 밥 먹어도 화장실 다녀오면 배 꺼지는 데 뭐 하러 밥 먹냐는 말과 똑같다. 그렇다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은 근육이 나중에 다 살로 변한다면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맥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이야기의 근거는 무엇일까? 그리고 정말 사실일까, 아닐까? 이는 내가 의대에 진학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었다. 그리고 이제야 자신있게 그 이야기에 대해 논할 수 있게 되었다. 아놀드... 그는 영화계나 현재 미국 정계에서의 입지보다 바디빌딩계에서 더 큰 전설이며 영웅이다. 최고의 몸짱이었던, 그조차, 얼마전..
2009.09.17 -
의사가 말하는 병원이야기 1탄 - 응급실 이야기편-
나 또한 의사다. 물론, 나 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한사람이기도 하다. 현 의료실태를 양면에서 바라 본 내 시각을 나누어 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 이야기가 '응급실은 가지마라'다. 응급실은 가지말자. 응급실은 쓸데없이 너무 비싼 의료비를 지출해야하는 곳이다. 외래진료와 비교했을 때 좋은 건 딱하나! 빠른 접수...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접수만 빨리 해준다 뿐이지, 외래보다 훨씬 불친절하고 접수이후의 진행상황이 느려터지긴 마찬가지다. 거기에 기본검사랍시고, 왠만한 피검사와 X-ray 검사는 필수다. 좀 더 아프다 할라치면, CT든 MRI든 찍어댄다. 이미지 출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
2009.09.16 -
의사 깜신의 '온국민 건강 프로젝트' 1탄
No pain, No gain !! 정말 옳은 말이다. 굳이 몸만들기에 관련되지 않아도 될 법한 명언 중에 명언이다. ‘고통없인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세상 이치가 이와 같은 데 운동이라고 다를 리 없다. 정말 명심하고 명심하자. 피트니스 클럽에 열심히 나와 운동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그러나 그중에 석 달 넘게 열심히 다녀도 체형은 그대로인 사람도 참 많다. 오히려 몇 달 사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사람을 꼽는 게 더 쉬워보이기도 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pain(고통)없이 좋은 체형을 얻기 원하고 있다. 런닝머신 위해서 4-5km/h 이하의 스피드로 걸으며 이어폰을 꽂고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 헬스자전거를 타며 스포츠신문이나 일간지를 탐독하는 사람들을 수없..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