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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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형 선크림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가 위험하다는군요. 자외선차단제 안면 도포의 생활화를 주장해오던 제가 자외선차단제의 위험 경고를 전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FDA에서 날아온 소식은 이렇습니다. 1.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중요하다. 2. 하지만 스프레이형 차단제는 크림 타입의 제품과는 다르게, 입자가 코나 입을 통해 호흡기로 유입될 수 있어서 위험하다. 3. 특히, 어른보다 아이는 조심성이 적어서 더욱 위험하다. (어릴 적 소독차를 따라 뛰며, 단전 끝까지 흡입하던 그 시절이 떠오르시나요?! ^^)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깜신’S CHOICE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 이렇게 사용합시다. 1. 우선,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는 아이들에게 사용하지 말..
2011.08.10 -
여드름 피부에 자외선차단제, 득일까, 실일까?
여드름으로 고생 중인 독자 한 분이 내게 메일로 질문을 주셨다. “며칠 전에야 깜신님께서 포스팅한 [자외선 필살 지침]을 읽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외선에 대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이 자외선이라는 사실도 알았네요. 그런데 저는 여드름이 심하거든요. 그래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게 조심스러운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자외선차단제가 도움될까요?”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대략 이런 내용인데. 막상 대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사실 의사라고 모든 질문에 척 하니 답을 내놓는 거, 쉽지만은 않다. 이번에도 그랬다. 덕분에 더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전달한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드름과 ..
2010.12.10 -
꼭 알아둬야 할 선글라스 필살 지침 5가지
요즘 땡볕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초복이 지나더니, 더위가 제대로 기승을 부리네요. 가끔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 휴가철을 맞아 자외선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피부 말고, 눈에 대한 자외선 지침입니다. 선글라스에 대한 상식 잘 챙기셔서 엣지 있는 여름 만들어보세요~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환경오염으로 하늘에 빵구(?)가 나면서, 자외선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 말고 눈에도 아주 쥐약이다. eye by helgabj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테러부터 알아보자. 하나. 눈동자 충혈 둘. 각막 화상 셋. 시신경 자극을 통한 시력 감소 넷...
2010.07.23 -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7가지
정오 경에 아무 생각 없이 한 시간 정도 밖을 돌아다녔더니, 바로 손목시계 모양의 타투가 생겼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저 또한 경각심을 갖고자,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글을 준비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거나, 흔히들 잘못 알고 계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it burns! by massdistraction (어제보다 더 깊게 파인 옷을 입으신 모양입니다. ^^;;) Q1. SPF란 어떤 의미인가요? A1. 자외선 차단제에 보면, ‘SPF’라고 크게 쓰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SPF’란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입니다. 얼마나 자외선으로부터 피..
2010.07.14 -
성인용과 어린이용 선크림의 차이는 뭘까?
깜신이다. 얼마 전 자외선 대비 필살 지침서를 전달한 바 있다. 많은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그 중 몇 가지 질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바로, 아이들 선크림 사용에 대한 거다. 그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 오늘 포스팅을 꾸려볼까 한다.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2010.04.14 -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봄볕!! 자외선대비 필살 지침서
깜신은 변방의 한 의사입니다. 건강한 분들을 미리 만난다면,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밤마다 눈 밑에 물파스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깜신은 애매한 두 가지 선택보다는 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한 제 기준에서 좀 더 나은 한 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약간은 사이비(?)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제 글엔 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한 저의 고심어린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깜신이다. 드디어 봄이 왔다. 움츠리고만 있던 만물이 기지개를 펴며... 식의 이야기를 하려는 건 당근 아니다. 오늘은 그을리면 임도 못 알아본다는 봄볕 대비 필살 지침서를 전달하려 한다. 사실, 어제 저녁 술기운으로 아직도 음주 글질 중이닷!! 한 말 또 하면, 주사려니 생각하고 이해해주기 바란다. 자~ 그럼 바로..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