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신(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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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주CGV에서 강연합니다.
5월 1일에 있었던 강릉 단오문화관에서의 강연 이후 사인회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떨었던 강연인데요. (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요. ^^;) 마지막까지 남아서 함께 해주신 강릉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친지(?)분들이 줄을 서 주셨고요. 이렇게 어린 독자분도 계시더군요. ^^ 사진촬영 요청도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인도 무르익었고요. 다음 강연은 바로 내일(5월 6일) 제주CGV에서 합니다. (하다 하다, 영화관 강연은 사실 저도 처음이네요.) 제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오전 10시에 CGV로 모여주세요. 의사 아빠 깜신의 육아시크릿을 공개합니다. ^^ (호응만 있으면, 노래도 부릅니다.)
2013.05.05 -
내일은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강연합니다.
요즘 출판기념강연에 기업강연까지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복인가 싶은 날도 있고. 대학교수가 이게 또 무슨 쓸데없는 짓인가 싶은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매번 강연이 즐거운 건, 보잘것없는 블로거 한 사람을 이렇게 반겨주시고,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관중 덕분이죠. 위 사진은 지난주 전주 강연에서의 모습입니다. 참 즐거운 자리였고요. 끝나고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아주신 분들은 모두 제 가족과 친지들(?)입니다. ^^; 사진까지 요구하시는 통에, 이러다 아이돌병 들게 생겼습니다. ^^ 내일은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오전 10시에 강연을 합니다. 근처에 계시면, 놀러 오셔서 얼굴이라도 한 번 뵙죠. : )
2013.04.30 -
육아와 관련한 모든 시크릿을 공개합니다.
제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 이번 주제는 ‘육아시크릿’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한 게 정말 많죠. 물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죠.^^;;) 문제는 도대체 어떤 정보가 옥이고, 어떤 게 석인지 알 수가 없다는 건데요. 생각외로 생산자나 유통업자가 알바를 이용해 입소문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글을 읽다 보면, 종국에는 ‘이거 한 번 먹여보세요.’나 ‘우리 병원으로 오세요.’ 등의 자연스러운 마무리.어째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더구나 우리나라 병원의 진료실 풍경 또한, 엄마가 궁금한 걸 의사선생님에게 편히 오래도록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궁금한 건 쌓이고, 답답한 속은 타들어 가죠. 가끔 친한 ..
2013.04.15 -
오늘 대전MBC 건강플러스에 40분간 출연합니다.
벌써 오늘이네요.토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방영하는 건강플러스에 출연했네요.아마 저는 8시 15~20분 경부터 30~40분 정도 분량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소, 콧물, 재채기와는 별개로 늘 코막힘이 있다 싶은 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오늘 주제가 '비중격만곡증'이거든요. 질환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제가 평소 진료하고 회진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답니다. ^^;
2012.06.16 -
[웹툰] 엄마를 왕비라 불렀는데, 속상했던 까닭은?
평소에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입에 달고 다니던 별이가 말이죠. 이번에 아주 큰 건을 하나 했습니다. ^^ 별이엄마는 무척 속상해 했지만, 별이 애정 랭킹에서 매번 후순위를 차지하던 저로서는 나름 즐거운(?) 하루였죠. ㅋ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요~ ^^
2012.02.01 -
배 나온 아저씨에서 호감형 따도남으로 거듭나는 방법
드뎌 제 책이 서점에 나왔습니다. ^^ 거의 한 해 동안 블로그 포스팅도 줄이고, 폭풍 집필을 한 결과죠. 지금껏 없던 책을 써 볼 요량으로 독자층을 남성으로 한정했습니다. 그것도 10대, 20대는 과감히 버리고(애들은 가~) 아저씨 분들을 귀히 모셨죠. 그래서 제목도 ‘꽃중년 프로젝트’입니다. 요즘 30대 이상 남성들은 모두 원빈이나 차승원 같은 아저씨이길 바라죠. 그 Need를 충족시켜주겠다는 일념으로 목차를 다음과 같이 뽑았는데요. 한 번 보시죠. 어떤가요? ^^ 이 정도면 옥동자도 차도남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책에는 제 블로그의 글들이 늘 그렇듯 무겁고 지겨우며 따분한 글 따위는 일절 찾아볼 수 없습니다. ^^; 그냥 술술 읽다 보면, 평소 잘못 알고 계셨거나 몰라서 행하지 못했던 깨알 같은 ..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