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깜신 '혀 깨물면, 정말 죽을까요?'
얼마 전 응급실로 7살 난 남자아이와 엄마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놀이터에서 아이가 그네를 타다가 앞으로 고꾸라진 모양이었습니다. 아이 엄마는 사색이 되어 있더군요. 그 맘 압니다. 자식 있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그 맘 알죠. 다행히 아이 얼굴은 크게 다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입에 피묻은 손수건을 물고 있더군요. 살펴보려는 찰나, 아이 엄마가 제게 매달리며 울음을 터트리시더군요. “저희 아이가 혀를 깨물었어요. 어떻게 해요. 선생님. 혀끝이 잘린 거 같아요. 혀 잘리면 죽는다던데요....” “괜찮습니다. 제가 책임지고 살려 드릴게요. ^^;;”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도 혀끝이 잘리면 죽는다는..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