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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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위한 최소의 운동량
모두가 운동을 너무 어렵게만, 너무 거창하게만 생각하는 것 같다.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운동을 더 멀게 만드는 건 아닐까? 전교 300등인 친구가 전교 1등을 해오라는 어머니말에 시작도 않고 포기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운동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참고로, 깜신은 다이어트로 돈 버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하기를 바라는 변방의 한 의사일 뿐이다. 그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너무 잘 알기에, 물파스 아까운 줄 모르고, 밤마다 눈 밑에 그걸 발라가며 글을 쓰고 있는 거다. 먼저, 미국대학스포츠과학회(ACSM)에서 2008년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해 보자. 첫번째, 유산소 운동 최소 권장량 1주일에 5회, 한번에 30분 정도의 중등도 운동 (중등도 운동에 놀..
2010.01.20 -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살지침서
오늘은 깜신의 다이어트 3탄이다. 전에 예고했던 대로, 오늘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살지침서를 풀어볼까 한다. 깜신은 첫번째로 무얼 얘기 할까? 오늘의 주제는 '맘고생이 심한 상태에서는 차라리 다이어트를 미루자'는 거다. 맘고생(스트레스)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 다들 너무 무관심한 것 같아, 그 걱정에 내가 밤잠을 설친다. (엥? 이것도 스트레슨뎅. ) 스트레스라는 적이 눈에 보이지 않고 막연한 개념이다보니, 다들 허공에 쉐도우복싱하는 느낌이라서 그럴까?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의 실체에 대해 좀 더 집중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길 가다 괴한으로 의심되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식도를 준비했다. 깜신은 참 친절하기도 하다. ㅋ 그 존재를 의식하게 되는..
2009.12.11 -
'비'처럼 체지방 0% 몸 만드는 비결 곱씹어보기
오늘은 다이어트편 2탄이다. 앞글을 읽지 않았다면, 잽싸 읽고와도 좋고, 귀찮으면 걍 오늘글부터 읽어도 된다. 2009/11/25 - [깜신의 온국민 건강프로젝트] - 수만가지 다이어트법 다 알아도 살 안빠지는 진짜 이유 앞글에서 예고했던 대로, 오늘은 연예인 다이어트 성공사례의 비밀을 파헤쳐볼꺼다. 요즘 남자 연예인들 중 몸짱 아닌 사람이 없다. 뭐 물론, 김종국처럼 버스요금 500원하던 시절부터 운동에 심취해 발라드곡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있다. 누군가는 예능버라이어티에서 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지.. "그 몸에 그 목소리가 가당키나 하냐?" 하지만, 요즘엔 몸짱아닌 연예인이 없다. 모두들 다이어트에 참 쉽게도 성공한다.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 다이어트의 성공요령..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