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12)
-
소아의 비염과 부비동염에 대한 설명 동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입니다.쉽게 낫지 않는 아이의 코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진료실에서 더 많이 말씀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짧네요.부족한 설명을 대신하고자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2014.12.09 -
육아와 관련한 모든 시크릿을 공개합니다.
제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 이번 주제는 ‘육아시크릿’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한 게 정말 많죠. 물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죠.^^;;) 문제는 도대체 어떤 정보가 옥이고, 어떤 게 석인지 알 수가 없다는 건데요. 생각외로 생산자나 유통업자가 알바를 이용해 입소문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글을 읽다 보면, 종국에는 ‘이거 한 번 먹여보세요.’나 ‘우리 병원으로 오세요.’ 등의 자연스러운 마무리.어째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더구나 우리나라 병원의 진료실 풍경 또한, 엄마가 궁금한 걸 의사선생님에게 편히 오래도록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궁금한 건 쌓이고, 답답한 속은 타들어 가죠. 가끔 친한 ..
2013.04.15 -
비강세척으로 비염을 이겨라! - [깜신이 전하는 비염 필살 지침]
[깜신의 비염 필살 지침서 시리즈]를 오랜만에 포스팅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일단,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예전에도 몇 차례 강조한 바 있었던 비강세척에 대해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비강세척,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아직도 많은 분이 모르고 계시거든요. 특히 약 먹이는 것도 조심스러운 소아에서는 더욱 그렇고요. 자, 지금부터 비강세척 왜 좋은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우리 아이들도 정말 가능한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eck yea i do the neti pot by * debris * 비강세척(이라 쓰고, 코세척이나 생리식염수 세척이라고도 읽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 안을 씻어주는 거니까, 당연히 코 위생에 좋지 않겠어요?! 그렇습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다 ..
2013.03.26 -
비염환자를 위한 희소식: 분말형 비염스프레이
알레르기성비염 치료에 비염스프레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포스팅한 바 있다. 혹시, “여전히 비염스프레이가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라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독자라면, 예전 글부터 읽고 오시라능.. 2009/10/20 - [알레르기 생존가이드] - 미국과 한국에서의 알레르기비염치료가 다르다?? 2010/01/06 - [알레르기 생존가이드] - 의사가 말하는 비염스프레이 똑 소리 나게 뿌리는 법2009/11/16 - [알레르기 생존가이드] - CF속 오트리빈 쓰다가 코 다 망가진 환자 사연 비염치료의 효능면에서는 여타 치료제에 비해 월등한 편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환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하는 게 바로 비염스프레이. 가장 큰 이유는 효과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보다 길다는 점. ..
2012.04.20 -
의사마다 다른 진단, 왜일까요?
Question [2011/12/23 16:53 질문 내용]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제 아이에 대해 걱정이 돼서 여쭙고 싶어서요. 제 딸아이가 5세 (만 4세)구요. 두 분의 이비인후과 선생님들과 진료를 받고 있네요. 한 분은 치료 시 비염이라고 하실 때도 있으시고, 축농증이라고 하시고. 다른 한 분은 축농증이라고 하시면서 치료해주십니다. 먼저 분은 보통 이틀에 한 번 삼일에 한 번 오라고 하시고, 나중 분은 늘 이틀에 한 번 오라고 하시고 약을 하루 더 처방해서 삼일에 간다 함 안된다고 하셔요. 두 분께서 처방하신 약은 좀 달라요 약사님께 여쭤보니 염증이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처방을 하신 거라고 하시네요. 겉으론 같은 증상이거든요. 약물로 꼭 치료를 해야 한다면 항생제가 걱정돼서요...
2012.02.12 -
비염수술의 궁금증을 파헤쳐보자. Q & A 1탄
공지사항에 있는 것처럼, 방명록에 남겨 주신 질문은 개인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개 답변 형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첫 번째 시간이고요. 예전부터 방명록 질문에 답변을 드리다 보면, 비슷한 질문이 많거든요. 답변이라는 게 생각보다 공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어떨 때는 읽기가 벅찬 경우도 많거든요. (제 평소 포스팅보다도 긴 질문도 때로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답변이 자주 늦어지는데요. 이렇게라도 답변을 드리면, 잦은 의문점에 대한 답을 더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저도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자세히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내린 결정이랍니다. ^^ 그럼, 오늘 고른 질문부터 읽어보시죠. 7/365 by Reena Mahtani 질문) 안녕하세요 ^^..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