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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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약 사 먹지 마세요. 효과 없습니다.
제가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많은 글을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요오드 관련 기사들이 자꾸 신경을 건드는군요. 결국, 이 야심한 월요일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ㅠ.ㅠ 모두 다 잘되자고 쓰는 글이니, 읽으시고 동네방네 소문 내주세요.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왜, 갑자기 요오드인가 요오드가 갑자기 현대판 보약으로 둔갑한 건,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대피센터에 요오드약을 보급하면서부터입니다. 1,000km 떨어진 바다 건너 일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날라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그럼 우리도 미리 요오드약을 챙겨두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거죠. 하지만, 현재 시중에는 방사능 오염을 대비한 요오드약(요..
2011.03.21 -
유통기한 지난 약, 똑 소리 나게 처리하는 방법
혹시, 집에 상비약을 보관하고 계신가요? 특히나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선 간단한 약들을 보관하게 되는데요. 급할 땐 요긴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없는 만 못한 경우도 많답니다. 제 생각엔 상비약은 그저 해열진통소염제와 소화제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막상 여러 약을 구비해둬도 막상 일 년에 한 차례 이상 먹지 않는 약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상비약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보관 품목이나 복용방법보다 약을 상자와 함께 보관하라는 이야기를 더 자주 드립니다. 그래야 시간이 지난 뒤에도 유통기한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거든요.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요. : ) ◀ 손가락을 눌러서, 이 글을 소문내주세요.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