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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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한 요즘, 알아둬야 할 4가지 이야기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수요일 새벽이다. 약간은 흐린 이런 날씨를 난 참 좋아라 하는데. 그래도 오늘은 황사가 섞인 비라 그런지 달갑지만은 않다. 얼마 전 방사능에 더해 이제는 황사까지. 독자님들도 걱정이 많을 게다. 그래서 오늘은 황사능(황사+방사능)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 지침을 준비했다. 서론이 길면 구차해지니 바로 시작하자. yellow dust in korea by TiNsTyle 깜신이 전하는 황사능 대비 건강 지침서 하나. 황사능이 심한 날에는 긴 소매 옷을 입자. 황사는 눈이나 호흡기에만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피부에 대한 악영향도 적지 않다. 황사 입자는 워낙 작아서 피부 모공을 막는 수가 많은데, 따뜻해진 봄 날씨로 피지와 땀 분비가 많아지는 요즘 모공이 막히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2011.04.27 -
방사능비 공포, 제대로 알면 덜 무서운 이유
제가 출연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번 주 월요일 방사능비와 관련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대본도 함께 첨부했으니까요. 독자님들 편하신 데로, 읽거나 들으시면 되겠네요. ^^ 비가 오지만, 그래도 즐거운 주말 준비하는 금요일 보내세요~ 비닐우산 by pixstory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1. 여전히 방사능 물질에 대한 뉴스로 시끄러운데요. 방사능 피폭이 워낙 큰일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방사능 이야기를 더 해볼까 합니다. - 처음엔 방사능 물질이 절대 우리나라로 유입되지 않을 거라고 언론에서 보도했었죠. 그런데 막상 극미량이긴 해도 전국 여러 곳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기 시작하니까, 이에 대한 걱정들이 이만저만 아니신 것 같습니다. 2. 국내 일부 지..
2011.04.08 -
요오드약 사 먹지 마세요. 효과 없습니다.
제가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많은 글을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요오드 관련 기사들이 자꾸 신경을 건드는군요. 결국, 이 야심한 월요일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ㅠ.ㅠ 모두 다 잘되자고 쓰는 글이니, 읽으시고 동네방네 소문 내주세요.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왜, 갑자기 요오드인가 요오드가 갑자기 현대판 보약으로 둔갑한 건,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대피센터에 요오드약을 보급하면서부터입니다. 1,000km 떨어진 바다 건너 일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날라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그럼 우리도 미리 요오드약을 챙겨두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거죠. 하지만, 현재 시중에는 방사능 오염을 대비한 요오드약(요..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