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님들을 위한 심장병 리스크 자가 진단법
심장병하면, 뭐가 떠오르나? 깜신은 데스노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심장마비로 돌연사 한다.' 이게 아마 데스노트의 상위 규칙 몇 번째에 있었던 것 같다. 개인 취향에 따라 암에 걸려 조금씩 죽어 가느니, 차라리 어느 순간 '훅' 가길 원하는 처자도 있음직하다. 하지만, 심장마비로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리고나면, 정작 자신은 편할지언정 남는 이들은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훨씬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깜신은 손가락으로 변화(便畵;똥 변便, 그림 화畵 __;;)를 그릴지언정 심장병만은 피하고 싶다. 데스노트를 손에 쥔 당신에게 부탁한다. 좀 수고스럽더라도 사인은 따로 한 줄 부탁하자. (물론, 당신이 내 본명부터 알아야겠지만 말이다.ㅋ) play with me ..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