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짝꿍 편 아쉬웠던 옥에 티
지난주 무한도전,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도 언제나처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최근 방송심의위원회의 말도 안 되는 딴지에 굴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소재로 방송을 뽑아내는 김태호 PD의 역량이 정말 크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이비인후과 의사인 제게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보였습니다. 바로, 서로 귀지를 파주는 장면 연출입니다. 귀지를 파는 건 정말 귀 건강에 해로운 잘못된 습관이거든요. 이미 제 블로그 초기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전달했던 내용인데요.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귀지는 외이도의 분비선에서 만들어지는 생리적 외이도 보습&보호제입니다. 약산성을 띄고 있어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주고요. 라이소자임 등의 항염증 물..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