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신의 작은 진료소

깜신의 작은 진료소

  • 분류 전체보기 (385)
    • 깜신's Today.. (30)
    • 의대생을 위한 교육 자료 (1)
    • 깜신의 통계 이야기 (61)
    • iOS & Mac developing (1)
    • 온 국민 건강프로젝트 (203)
      • 깜신의 컨슈머리포트 (41)
      • 알레르기 생존가이드 (28)
      • 튼튼 육아가이드 (29)
      • 다이어트 필살지침서 (21)
    • 깜신이 재밌게 사는법 (22)
      • 깜신의 영화 & 책방 (10)
      • 깜신의 여행 & 사진방 (6)
      • 레알 나눔 프로젝트 (2)
    • 잡담...그 속의 진심 (55)
      • 의사가 본 병원이야기 (16)
    • 매스컴 속의 깜신 (11)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입질의 추억★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깜신의 작은 진료소

컨텐츠 검색

태그

R스튜디오 운동 알레르기 건강 김종엽 환자 알레르기비염 통계인강 병원 깜신 깜신의 작은 진료소 알레르기성비염 다이어트 진료실이야기 의사 건양대학교병원 통계강의 이비인후과 웰빙 휘트니스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 급한 의학상담은 해결해드리지 못합니다.
  • 스크랩을 원하시면 읽어보세요.
  • 깜신의 댓글관리 정책

아카이브

강세훈(1)

  • 꿈에서 신해철을 만났다.

    어젯밤 꿈에서 해철이 형을 만났다. 작은 선술집에서였다. 친구들과 돼지껍데기에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해철이 형이 앉는 게 아닌가. 정말 반가웠다. 형, 나 형이 죽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어, 라고 이야기를 건넸더니,별 실없는 소리를 다 한다며, 그럼 내가 고스트냐고 형이 맞받아쳤다. 이렇게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며, 형이 있어서, 지금 내가 있는 거라고, 앞으로도 그냥 살아만 있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쓸데없는 소리 말고, 소주나 한 잔 따르란다. 영락없는 해철이 형이다.그렇게 형과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며 밤새 술을 마셨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해철이 형의 모습이 너무 선명하다. 형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 언저리에 남아 있다.그가 떠난 슬픔이 다시 한 번 복받쳐 올랐다. 팬 한 사람의 마음..

    2014.12.08
이전
1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