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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의사(1)

  • 꿈에서 신해철을 만났다.

    어젯밤 꿈에서 해철이 형을 만났다. 작은 선술집에서였다. 친구들과 돼지껍데기에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해철이 형이 앉는 게 아닌가. 정말 반가웠다. 형, 나 형이 죽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어, 라고 이야기를 건넸더니,별 실없는 소리를 다 한다며, 그럼 내가 고스트냐고 형이 맞받아쳤다. 이렇게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며, 형이 있어서, 지금 내가 있는 거라고, 앞으로도 그냥 살아만 있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쓸데없는 소리 말고, 소주나 한 잔 따르란다. 영락없는 해철이 형이다.그렇게 형과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며 밤새 술을 마셨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해철이 형의 모습이 너무 선명하다. 형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 언저리에 남아 있다.그가 떠난 슬픔이 다시 한 번 복받쳐 올랐다. 팬 한 사람의 마음..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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