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말하는 비염과 축농증의 차이점
외래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부터 환자들은 자기의 병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의 병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환자는 의사의 진단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간혹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진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나면, 다른 진단을 떠올리는 데 약간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 면에서 처음 진료를 받게 된 의사에게는 자신이 생각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있는 증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버튼 누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코로 고생하는 많은 이비인후과 환자 중에 몇몇은 처음부터 ‘축농증’ 때문에 병원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 마음 정말 십분 이해가 간..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