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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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깜신 '모기향, 알고 보니 너무 무서워'
깜신입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전에 비해 변한 거라면, 호기심이 배로 늘었다는 겁니다. 궁금한 것 찾아도 보고 알려도 드리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기부하고 소득공제도 받고, 다 똑같은 거죠. ^^ 그런 제게 요즘 눈에 들어온 게 모기입니다. 제가 요즘 낚시를 좀 하다 보니, 모기와의 사투가 남의 일이 아니거든요. 얼마 전 제가 출연하는 라디오방송에서 모기를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었죠. 이번에 모기에 대해 아주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순서대로 하나씩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모기향은 인체에 정말 안전할까요? 두 번째: 모기를 쫓는 약 (모기 기피제)들은 어떤 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세 번째: 요즘 유행하는 팔찌형 모기 기피제는 효과가 있긴 한 걸까요? 요렇게 정해봤는데요. 오늘은 그..
2010.07.16 -
전문의가 말하는 돌아온 환절기, 알레르기환자를 위한 필살 지침서
깜신이다. 드뎌 봄이 왔다.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오면, 괜히 허파에 바람 차며 마음 한 구석이 간질간질 해진다. 하지만, 웃고 좋아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우리 알레르기 환자님들은 마음이 아니라, 코가 간질거리기 시작할 테니 말이다. 우리 님들은 아마 이렇게 얘기할지로 모른다. ‘아~ 또, 봄이 왔구나’ ㅠ.ㅠ 일 년에 한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을 맞아,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필살 지침서를 전달하겠다. 자~ 바로 들어간다. 깜신의 봄맞이 알레르기 필살 지침서 창문을 열지마라 겨울까지는 잦은 환기로 집 안을 환기하는 게 여러모로 좋았다. 하지만,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는 어불성설이다. 바닥보다 더러운 걸레로는 바닥을 닦을 수 없는 이치다. ㅋ Bees together by wolfpix 꽃은 선물하..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