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앞에서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까닭
안녕하세요. 깜신입니다. 얼마전 이웃블로거, 달려라꼴찌님의 딸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오늘은 저도 처음으로 제 딸아이를 소개할까 합니다. ^^ 최근들어 저녁약속이 왜이리 많이 잡히는지, 사실 요 몇주사이 운동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운동해야한다고 권하고 다니면서 제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 그날도 저녁을 지인들과 신나게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적어도 술을 마시지 않은 사실에 나름 선방(?)이라 자부하며 집에 들어왔죠. 운동도 재끼고 집에 들어왔더니, 온몸이 찌뚜둥한 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이나 하고 자야겠다 싶어 거실에 요가매트를 깔았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기시작하려는데, 소리가 컸는지 잠든 줄 알았던 저희 딸래미가 방에서 쪼로로 달려나오네요. 그러더니, 엉덩이를 ..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