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신의작은진료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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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선정 베스트블로거 기념 인터뷰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네요. 주인장이 게을러서 베스트블로거 된 감사 인사도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이 있어서 힘든 줄 모르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 일기 이외의 글을 몇 줄이라도 적어보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제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과, 선정 해주신 Daum & Tistory 관계자 분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때늦은 감사 인사를 쓰게 된 건, 아직 변변히 자기소개 하나 없는 블로그에 기념 인터뷰가 제격이다 싶어서입니다. (어쩌면 이 또한 게으름의 발로일지도.. - -;;) 티스토리 선정 베스트블로거 깜신의 기념 인터뷰 바로가기
2010.04.13 -
여우님들을 위한 심장병 리스크 자가 진단법
심장병하면, 뭐가 떠오르나? 깜신은 데스노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인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심장마비로 돌연사 한다.' 이게 아마 데스노트의 상위 규칙 몇 번째에 있었던 것 같다. 개인 취향에 따라 암에 걸려 조금씩 죽어 가느니, 차라리 어느 순간 '훅' 가길 원하는 처자도 있음직하다. 하지만, 심장마비로 그렇게 훌쩍 떠나 버리고나면, 정작 자신은 편할지언정 남는 이들은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훨씬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깜신은 손가락으로 변화(便畵;똥 변便, 그림 화畵 __;;)를 그릴지언정 심장병만은 피하고 싶다. 데스노트를 손에 쥔 당신에게 부탁한다. 좀 수고스럽더라도 사인은 따로 한 줄 부탁하자. (물론, 당신이 내 본명부터 알아야겠지만 말이다.ㅋ) play with me ..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