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다는 헛개나무, 잘못 먹으면 큰일!!
깜신입니다. 저번 주말, 본가에 가서 아버지와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본가에 가더라도 간 녀석을 쉬게 해줄 수는 없죠. 전신운동은 안 해도, 주 3회 이상 간만큼은 호되게 운동을 시키고 삽니다. ㅠ.ㅠ 숙취에 눈을 떴더니, 조금 먼저 일어나신 아버지께서 온화한 눈빛으로 약사발을 건네시더군요. ‘아들이니까, 주는 거야.’ ‘뭐예요?’ ‘헛개나무~ 숙취엔 이만한 게 없다.’ 역시 의사 집이 의료의 가장 어두운 사각지대라더니, 저희 집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 여러분도 헛개나무를 아시나요? 혹시, 오늘 아침에도 헛개나무로 속을 달래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간에 좋다고 소문난 헛개나무, 바로 이 친구 이야기입니다. ◀ 손가락을 누르면,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해집니다. 로그인 필요없습니다. ◀ 좋아! ..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