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내과의원 다들 알고 계시죠?! ^^

깜신 김종엽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홍보성 글이네요. ^^

제 아내가 세종에 개업하고 있다는 건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거나

‘나는 의사다’ 팟캐스트를 종종 들으시는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아내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세종크로바내과의원’이 변동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바로 장소를 이전했거든요.

원래 있던 곳보다 많이 멀지는 않습니다. (걸어서 688m입니다. ^_____^)

도보로 10분 걸린다고 나오네요.

정확한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53 에스빌딩 6층 크로바내과의원' 입니다.

이야기 나온 김에 아내, 정지현 원장 자랑을 좀 하면,

대학에 있는 저보다도 더 소신 진료에 목숨을 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간혹 민원?의소지가 발생하기도 하지만요.

부당 진료를 원하시는 환자 분에게 타협하지 않거든요.

대신, 필요 없는 검사를 권하거나, 비싼 비급여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그게 크로바내과의 매력 아닌 매력이죠.

직원들에게도 단순한 친절 서비스가 아닌 소신 서비스를 가르칩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누군가의 딸이거나, 아내 또는 아이들의 엄마죠.

그 분들을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권리는 대표원장뿐 아니라, 

대통령을 포함한 어떤 환자에게도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만약, 간호사가 실력은 둘째로 하고, 일단 친절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가족을 먼저 떠올려보세요. 

여러분의 가족이 그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대하실 건가요. 

세종시 크로바내과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일년에 하루 검진 받으시고, 남은 364일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크로바내과를 찾아가신다면, 

아내에게 제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다고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저도 생색 좀 낼 수 있도록요~

사실, 이런 남편이 또 어디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