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신's Today..(30)
-
'나는의사다' MC로 합류합니다.
'청년의사'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 '나는 의사다'가 개편을 하면서,MC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첫 녹음을 했는데, 무척 재미지더군요.'나는의사다' 1기는 네 분의 MC가 진행했었는데,2기에서는 저와 양깡형(청년의사 편집국장 양광모 선생님) 둘이서 더블MC 시스템으로 출발합니다.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님도 합세해서,(업계에서는 최고~~령 의학전문기자, 깔때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이죠.) '들을수록 건강해지는 유익한 방송 듣다 보면 빵 터지는 재미난 수다' 라는 컨셉으로 알찬 방송 준비하고 있으니까요.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방은 2013년 12월 3일, 오전 10시에 업로드됩니다.페이스북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까, 다음 주 화요일에 꼭 놀러 오세요~ 웰컴!
2013.11.30 -
판타스틱한 흑형 오디션 댄스 단상(2분 1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니, 수입이 좋은 전문댄서일 리는 없을 거다. 기껏해야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거나 클럽에서 알바를 하는 정도였겠지. 하지만 그의 댄스 수준은 이미 아마추어를 훨씬 벗어나 있다. (‘생활의 달인’에서나 만나던 숙연함을 댄스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날 줄이야.) 우리가 그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동하는 건, 단지 2분짜리 오디션 춤 한 편 때문은 아닐 거다.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을 최소 10,000시간 이상의 연습량을 청중과 네티즌 모두 춤사위를 보는 내내 가늠하지 않았을까?! 나는 춤을 보는 동안 경건함 마저 느껴지더라. 예술의 가장 큰 순기능은 바로 이렇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을 잊고 사는 범인들의 어깨를 툭 건들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아닐까. ‘야! 인..
2013.06.30 -
내일은 제주CGV에서 강연합니다.
5월 1일에 있었던 강릉 단오문화관에서의 강연 이후 사인회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떨었던 강연인데요. (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요. ^^;) 마지막까지 남아서 함께 해주신 강릉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친지(?)분들이 줄을 서 주셨고요. 이렇게 어린 독자분도 계시더군요. ^^ 사진촬영 요청도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인도 무르익었고요. 다음 강연은 바로 내일(5월 6일) 제주CGV에서 합니다. (하다 하다, 영화관 강연은 사실 저도 처음이네요.) 제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오전 10시에 CGV로 모여주세요. 의사 아빠 깜신의 육아시크릿을 공개합니다. ^^ (호응만 있으면, 노래도 부릅니다.)
2013.05.05 -
내일은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강연합니다.
요즘 출판기념강연에 기업강연까지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복인가 싶은 날도 있고. 대학교수가 이게 또 무슨 쓸데없는 짓인가 싶은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매번 강연이 즐거운 건, 보잘것없는 블로거 한 사람을 이렇게 반겨주시고,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관중 덕분이죠. 위 사진은 지난주 전주 강연에서의 모습입니다. 참 즐거운 자리였고요. 끝나고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아주신 분들은 모두 제 가족과 친지들(?)입니다. ^^; 사진까지 요구하시는 통에, 이러다 아이돌병 들게 생겼습니다. ^^ 내일은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오전 10시에 강연을 합니다. 근처에 계시면, 놀러 오셔서 얼굴이라도 한 번 뵙죠. : )
2013.04.30 -
출판기념 강연회를 합니다. ^^
'의사아빠깜신의 육아시크릿' 출간을 기념해서 전국 4개 도시 강연회를 가집니다.지난주 수요일 대방동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첫 번째 강연을 했고요.내일 월요일(4월 22일)에는 전주에 위치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네요. 첫 서울 강연 때는 부끄러워서 페친님들에게만 살짝 알리고 다녀왔는데요.그날 강연을 들으러 와주셨던 엄마들의 호응에 자신을 얻어, 나머지 스케쥴을 공개합니다. ^^ 혹시,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놀러 오세요~육아시크릿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2013년 4월 22일 전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 오전 10시부터2013년 5월 1일(수요일) 강릉 (장소 미정)2013년 5월 6일(월요일) 제주, CGV제주
2013.04.21 -
육아와 관련한 모든 시크릿을 공개합니다.
제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 이번 주제는 ‘육아시크릿’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한 게 정말 많죠. 물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죠.^^;;) 문제는 도대체 어떤 정보가 옥이고, 어떤 게 석인지 알 수가 없다는 건데요. 생각외로 생산자나 유통업자가 알바를 이용해 입소문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글을 읽다 보면, 종국에는 ‘이거 한 번 먹여보세요.’나 ‘우리 병원으로 오세요.’ 등의 자연스러운 마무리.어째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더구나 우리나라 병원의 진료실 풍경 또한, 엄마가 궁금한 걸 의사선생님에게 편히 오래도록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궁금한 건 쌓이고, 답답한 속은 타들어 가죠. 가끔 친한 ..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