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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신's Today..

둘째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처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입니다..

아직 엄마 뱃속에서 더 자라야 하는데,
며칠 전, 갑작스런 출혈로 산부인과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태반 위치가 좋지 않은 상태랍니다.
아직 아이가 1.6kg 정도 밖에 자라지 않아서 지금 출산은 안되는데, 걱정이 크네요.
지은 죄가 많은 아빠 때문에, 달이(둘째 태명)가 고생하는 것 같아 잠을 설칩니다..

달아.. 조금만 힘내렴...
 
                                                       보호자 간이침대에서, AM 3:00 못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