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몰래 먹는 아빠를 발견한 딸의 반응은?
2010. 5. 26. 07:00ㆍ온 국민 건강프로젝트/튼튼 육아가이드
깜신의 알콩달콩 육아일기
의사아빠인 깜신이지만, 아이 치아 관리에는 무척 애를 먹고 있습니다.
밤마다 신경 쓴다고 하는데도, 별이 치아가 세 개나 썩어서 얼마 전 치과 치료를 받았죠.
이제는 좀 더 독하게(?) 야식을 안 먹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 야식을 줄이기가 쉽지가 않네요.
결국, 택한 방법은
'아이 일찍 재우고 몰래 먹기 ^^;;'
그런데, 별이 눈치가 9단인지라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시치미를 떼긴 했는데, 다짜고짜 입을 벌리라고 생떼를 씁니다.
결국 입을 벌렸더니, 제 입 안에 코까지 들이밀고 확인을 합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별이 엄마와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 일을 그려봤는데, 이야기가 잘 옮겨졌는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요즘 그림 그리기에 한참 푹 빠져 있습니다. 원래 그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제 그림공부를 도와주시는 웹툰 사부님이 생겨서 더욱 재미가 붙었네요. 그분은 바로 다음뷰에서 웹툰을 연재 중이신 ‘완두아빠’님(http://crayons.co.kr)이세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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