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놀러오시는 독자님들을 위한 짤방
2011. 5. 31. 09:47ㆍ깜신's Today..
요즘 포스팅이 많이 줄었죠? ^^
집필 중인 책 때문인데요.
처음 기획했던 책은 260페이지 분량이었는데, 막상 쓰다 보니 500페이지가 넘어가는 대작(?)을 쓰게 되어서 그렇네요.
물론, 책이 너무 두꺼워지면 지루해 보일까 걱정돼서 써 놓은 제 살 같은 원고를 추려내는 중입니다. ㅠ.ㅠ (정말 아파요. 마니요.)
글에 쫓기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도 많이 줄고, 블로그 관리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읽으려고 달마다 사놓은 책들은 쌓여만 가고, 블로그 포스팅용 꼭지로 구상해놓은 소재들은 신선도가 떨어져 가네요.
그래도 매일 수백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는 블로그 주인장인데, 십 일 넘게 업뎃이 없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짤방 하나로 땜빵(?)을 시도해봅니다.
지난주 토요일 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거든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쁘다면서 할 건 다하죠?!^^
교정지가 지난주에 도착할 줄 알았으면, 별이와 에버랜드 약속을 하지 않았을 텐데, 일정은 항상 예상을 벗어나더군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빨리 원고 마무리하고 다이옥신이랑 아스피린 이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럼 그때 뵐게요.
추) 방명록에 의학 상담을 원하시는 질문이 많은데요. 제가 요즘 전부 답변을 드리지 못하네요. 질문들도 워낙 분량이 많다 보니, 읽는 것 자체가 힘에 부쳐서 그렇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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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할 그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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