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온 아저씨에서 호감형 따도남으로 거듭나는 방법

드뎌 제 책이 서점에 나왔습니다. ^^

거의 한 해 동안 블로그 포스팅도 줄이고,

폭풍 집필을 한 결과죠.

 

지금껏 없던 책을 써 볼 요량으로 독자층을 남성으로 한정했습니다.

그것도 10대, 20대는 과감히 버리고(애들은 가~) 아저씨 분들을 귀히 모셨죠.

그래서 제목도 ‘꽃중년 프로젝트’입니다.

 

요즘 30대 이상 남성들은 모두 원빈이나 차승원 같은 아저씨이길 바라죠.

그 Need를 충족시켜주겠다는 일념으로 목차를 다음과 같이 뽑았는데요.

한 번 보시죠.

 

  

 

어떤가요? ^^

이 정도면 옥동자도 차도남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책에는 제 블로그의 글들이 늘 그렇듯

무겁고 지겨우며 따분한 글 따위는 일절 찾아볼 수 없습니다. ^^;

그냥 술술 읽다 보면,

평소 잘못 알고 계셨거나

몰라서 행하지 못했던

깨알 같은 따도남 라이프 스타일을 배우실 수 있을 거에요.

 

자, 지금 바로 구매하셔서
나이 팔십에 저와 함께 손주뻘 녀석들과 스노보드를 탈 미래를 예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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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여성 독자님들!!

   이건 내 책이 아니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어느덧 아저씨로 변해가는 내 남친, 내 남편, 내 오빠, 내 동생을 위해
   한 권씩 선물하심이 어떨지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은 제가 이렇게 해결해 드립니다. : )